서울경제진흥원, 혁신 스타트업에 최대 40억 보증 지원, 신보와 금융·성장 패키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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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혁신 스타트업에 최대 40억 보증 지원, 신보와 금융·성장 패키지 가동

이뉴스투데이 2026-07-20 0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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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서울시 소재 혁신 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와 성장 지원에 나선다.

포스터. [사진=SBA]
포스터. [사진=SBA]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함께 투자 연계, 컨설팅, 해외 전시 추천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묶은 종합 패키지를 제공해 서울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SBA는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혁신 스타트업 보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BA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시 소재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안팎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최대 40억 원의 운전자금 보증이 지원된다.

보증비율은 1년 차 100%, 2년 차 95%, 3년 차 90%가 적용되며, 연 0.7%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췄다.

금융 지원 뿐 아니라 보증연계투자 추천, 경영진단 및 컨설팅, 인재 채용 지원(잡매칭), 데모데이와 해외 전시회 추천 등 성장 단계별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2020년 1월 1일 이후 설립된 혁신성장산업 및 유망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이다.

벤처투자 유치 기업과 TIPS 선정 기업, 정부 연구개발(R&D) 수행 기업,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등은 우대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1일 오후 3시까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SBA의 추천심사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 스타트업이 적지 않다"며 "신용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파격적인 금융 지원과 실질적인 비금융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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