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D(하이브)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세븐틴과 투어스를 만든 한성수 프로듀서가 이번에는 7인조 걸그룹을 선보인다. 그가 이끄는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ABD가 올 하반기 데뷔시키는 튜이드(TUIDE)다.
ABD는 20일 튜이드의 공식 SNS를 열고 팀명과 로고를 공개했다. 튜이드는 ‘흐름을 조율하다’라는 의미의 ‘Tune the tide’에서 따온 이름이다. 서로 다른 흐름을 경험하고 이를 조율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는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등 7명이다. 함께 공개된 로고 영상에는 서로 다른 색이 물처럼 번지고 어우러지면서 하나의 빛깔을 이루는 과정이 담겼다.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팀으로 조화를 이루겠다는 튜이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프로모션 방식도 평범하지 않다. 20일 문을 연 튜이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21일부터 당분간 비공개로 운영된다. 팀을 널리 알리는 일반적인 데뷔 프로모션과 달리, 접근을 제한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팀명과 멤버 구성을 공개한 튜이드는 이제 음악과 콘셉트를 통해 자신들이 말하는 ‘새로운 흐름’의 실체를 보여줘야 한다.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과 한성수 프로듀서가 함께 내놓는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튜이드의 데뷔에 가요계의 시선이 쏠린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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