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가 복지시설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재가노인지원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설팅은 직업재활 서비스 과정 개선, 성과 중심 사업관리 체계 구축, 운영 규정·행정 서식 표준화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는 서비스 과정 진단과 운영 방향 재설정을 지원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는 사업 계획부터 평가까지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환류 체계 구축을 돕는다.
복잡한 행정 서식을 자동화하는 생성형 AI 에이전트도 도입해 종사자의 보고서 작성과 사업 기획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시설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일대일로 연결해 사전 진단과 현장 방문, 개선 방안 제시까지 밀착 지원한다.
종사자 대상 공통교육도 5차례 진행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과 사업 기획,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력, AI 기반 개별 재활계획과 품질관리 등을 교육한다.
컨설팅 대상 시설과 세부 내용은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선 서울시복지재단 평가인증센터장은 "복지시설이 디지털 전환과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무 개선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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