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값이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일본 국대 공격수의 고백…왜? “이적하기 더 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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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값이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일본 국대 공격수의 고백…왜? “이적하기 더 쉽잖아”

인터풋볼 2026-07-20 0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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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은 자신의 시장 가치가 오르길 바라지 않는다. 원활한 이적을 위해서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9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국가대표 마에다가 자신의 시장가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에다의 거취가 화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에버턴, 브렌트포드, 노팅엄 포레스트, 풀럼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마에다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마에다도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원한다.

마에다는 일본 ‘선데이 푸시 스포츠’에 출연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건 예전부터 꿈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 갈 수 있도록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마에다의 활약이 준수했다. 그는 조별리그 스웨덴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월드컵 이후 마에다의 시장 가치가 최대 394억 원까지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마에다는 자신의 시장 가치가 오르는 걸 원치 않았다. 이적이 더 어려워진다는 이야기였다. 마에다는 “오히려 더 내려갔으면 좋겠다. 내려가면 이적하기가 더 쉬워진다.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대로 올리지 말아 달라”라고 밝혔다.

마에다는 지난 2016년 마쓰모토 야마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미토 홀리호크, 마리티무,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21-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셀틱에 합류해 22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한 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마에다의 활약이 이어졌다. 2024-25시즌엔 51경기 33골 11도움을 몰아치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올해의 선수,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선수 등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54경기 17골 10도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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