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케인은 잉글랜드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탈락 후 자신의 커리어를 좌우할 중요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케인의 거취가 화제다. 케인은 2026-27시즌 이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내내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등이 케인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반복되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는 조항 때문에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슴 아픈 탈락을 겪은 뒤 연장된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 기간을 활용해 케인과 새 계약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케인은 월드컵 기간 동안 대표팀에 집중하기 위해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모든 외부 문의를 사실상 차단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움직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경험이 오히려 케인과 유대감을 강화했다고 믿는다”라고 더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토트넘 복귀라는 이야기가 자주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토트넘 팬들에게 현실은 훨씬 냉정하다. 케인은 한 번도 들지 못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대해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인은 자신의 전성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현재 과도기에 있는 토트넘으로 돌아가는 건 유럽 정상에 오를 희망을 끝내는 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장기 계획에 집중하고 있다. 케인이 잔류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