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19세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가 리오넬 메시와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수비가 대단하다. 결승전까지 오르는 동안 딱 한 골만 실점했다. 중심엔 좋은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센터백 듀오 쿠바르시와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있다.
경기를 앞두고 쿠바르시는 “이번 월드컵은 우리가 선발로 함께 뛴 첫 번째 메이저 대회다. 우리 둘 다 편안함을 느꼈다. 우리는 서로를 도와주고, 자신감을 전달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 바스크 출신이다. 매우 비슷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페인이 승리하기 위해선 아르헨티나 핵심 공격수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를 막아야 한다. 쿠바르시는 “알바레스는 매우 영리한 선수다. 공간으로 침투할 수도 있고, 발밑으로 받을 수도 있다. 슈팅도 엄청나다. 언제나 집중해야 하고 가까이 붙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시와 맞대결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쿠바르시에게 더욱 특별하다. 그는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헤라르드 피케의 유니폼이 있었으나, 하지만 메시는 항상 내 우상 가운데 한 명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나뿐만 아니라 모든 바르셀로나 팬이 메시에게 매우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메시와 같은 경기장에서 뛸 수 있다는 건 꿈이 이뤄진 거다”라고 밝혔다.
쿠바르시는 19세 센터백이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지난 2023-24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뛰어난 성장세를 바탕으로2024년 3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024-25시즌엔 56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엔 33경기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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