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 2골’ 화성, 용인 꺾고 공식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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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 2골’ 화성, 용인 꺾고 공식전 2연승

한스경제 2026-07-19 21:2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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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플라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화성FC 플라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용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두리볼’ 화성FC가 다시 살아났다. 공식전 2연승을 달리며 차두리 감독 축구가 다시 신바람을 일으켰다.

화성은 1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플라나의 2골과 제갈재민의 추가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리그 2경기에서 패한 화성은 15일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 양평FC전 4-3 승리에 이어 공식전 2연승을 달렸다. 리그 경기는 3경기 만에 승리다. 승점 3을 추가하며 8승 4무 5패 승점 28로 6위를 이어갔다.

지난 경기까지 리그 7경기 연속 무패(2승 5무)를 한 용인은 8경기 만에 패했다. 코리아컵 2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전 0-2패에 이은 공식전 2연패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용인이 잡았다. 전반 8분 가브리엘이 위협적인 슈팅으로 화성 골문을 노렸다. 화성도 빠르게 경기 운영을 하며 용인 진영을 파고들었다. 전반 25분에는 혼전 중 굴절된 볼을 장민준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왼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바로 직전 이종성이 볼 다툼 중 반칙한 것이 확인돼 득점이 선언되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용인은 진태호, 강신명이 공격하며 화성 수비를 흔들었다. 화성도 물러서지 않고 맞섰고,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37분 화성이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고, 제갈재민의 패스받은 플라나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왼발 슈팅해 득점했다,

1-0으로 앞선 화성은 전반 4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김대환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선제골을 넣은 플라나가 키커로 나서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찼다. 용인 골키퍼 황성민은 방향을 읽고 몸을 날렸다. 허나 볼 스피드가 더 빨라 화성이 1골을 더 보태며 전반전을 마쳐다.

용인은 2골 차로 벌어진 점수를 좁히려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재훈, 김보섭, 비티뉴를투입해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기회를 잡은 쪽은 화성이었다. 후반 3분 용인 진영을 파고든 플라나가 미드필드 왼쪽에서 쇄도하던 제갈재민에게 패스했다. 제갈재민은 문전으로 드리블한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화성은 3골 차가 되자 5명의 수비 라인을 펼치며 용인의 발을 묶었다. 화성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시도하며 4번째 골을 노렸다. 용인은 만회골을 위해 라인을 올렸으나 화성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용인은 계속해서 화성 진영으로 볼을 연결했다. 그러나 만회골 기회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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