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스타 영화감독 장항준이 안방극장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식성과 유쾌한 입담을 대방출한다.
"일본 유학파 대 내장 먹방 고수"… 정호영과 윤남노가 펼치는 장항준 맞춤형 내장 요리 대격돌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의 간판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기발한 상상력과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장항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실제 냉장고를 전격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평소 자타공인 내장 요리 마니아로 잘 알려진 장항준 감독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역대급 셰프 매치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장 감독을 위해 일식 마스터 정호영 셰프와 최근 무서운 기세로 떠오른 윤남노 셰프가 장항준이 가장 사랑하는 식재료인 내장을 주제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정호영 셰프는 대결 시작 전 올해 상대적으로 별을 많이 획득하지 못한 후배 윤남노 셰프를 향해 여유로운 걱정을 내비치면서도, 과거 일본 유학 시절 현지 유명 내장 구이 전문점에서 직접 일하며 쌓아 올린 독보적인 노하우를 깜짝 공개해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윤남노 셰프 역시 나 역시 평소에 내장 요리를 워낙 많이 먹어보고 연구해 왔기 때문에 어떻게 조리해야 가장 폭발적인 감칠맛을 낼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처음 먹어보는 경이로운 맛"… 최현석·권성준의 허세 사제 케미와 중식 이문정·박은영의 독기 서린 선전포고
장항준 감독의 냉장고가 본격적으로 열리자 스튜디오는 셰프들의 탄성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내장 매치에서는 자타공인 내장 마니아인 장항준 감독조차 살면서 처음 경험해 보는 경이로운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완성도 높은 요리들이 연이어 탄생했다. 정호영은 일본 전통 정통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내장 요리를 선보였고, 윤남노는 냉장고 속에 있던 다양한 종류의 내장류를 전방위로 활용하며 동료 셰프들마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신기하고 실험적인 조리법을 성공시켜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한 단계 더 진화한 팀전이 펼쳐져 중식과 이탈리안 요리의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혈전이 전개됐다. 대한민국 양식 대부 최현석 셰프와 그의 첫 제자로 합류한 권성준 셰프가 한 팀을 이뤄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허세 가득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맞서 중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고 있는 이문정과 박은영 셰프는 스스로 우리는 중식에 도른 자매가 맞다며 남다른 예능 오라와 광기를 순순히 인정했다. 동시에 오늘 방송을 통해 오만한 양식쟁이들을 요리로 매우 치겠다며 독기 서린 파격적인 선전포고를 날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15분 타이머가 작동되자 두 팀은 완전히 극과 극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최현석과 권성준 셰프 팀은 조화로운 협업 대신 각자의 뚜렷한 예술적 스타일과 고집을 꺾지 않는 묘한 개인플레이를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반면 이문정과 박은영 셰프 팀은 고난도의 화려한 중식 웍 기술과 전통 칼 기술을 유기적으로 접목하며, 자신들이 공언했던 양식 팀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해 냈다. 이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까다로운 심사위원 장항준 감독 역시 연신 혀를 내두르며 감탄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타 감독 장항준의 입맛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최종 승리의 별을 거머쥔 주인공은 19일 일요일 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본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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