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국회의원(연수을)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에 선거에 공식 출마한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허종식 국회의원(동·미추홀갑)과 이성만 전 국회의원까지 3파전 양상이 공식화했다.
정 의원은 20일 오전 9시30분 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인천시당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더 강한 시당, 더 큰 인천’을 슬로건으로 삼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정 의원은 “정치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어떤 선택을 했는가로 평가해야 한다”며 “저는 말보다 행동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원조 친명 정치인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의원은 대통령 선거 당시 인천시 경선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또 올해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후보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정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당 운영 방향과 핵심 비전, 당원 중심 시당 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재선 국회의원을 거치며 쌓은 경험과 중앙정부, 중앙당의 네트워크를 인천시당의 자산으로 만들겠다”며 “더 강한 인천시당, 더 큰 인천을 만들 후보로 당원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인천시당 정기 당원대회는 8월 8일 열린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