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강인-훌리안 조합 결국 못 보나...바르셀로나 회장 "불만 있는 선수 잡으려는 사치 부리지 말고, 제안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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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강인-훌리안 조합 결국 못 보나...바르셀로나 회장 "불만 있는 선수 잡으려는 사치 부리지 말고, 제안 받아들여"

인터풋볼 2026-07-19 17: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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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사진=365 스코어

[인터풋볼=송건 기자] 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훌리안 알바레즈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라포르타 회장은 명문 구단은 떠나고 싶어 하는 선수를 붙잡아 둘 수 없다고 강조하며,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즈에게 여전히 영입 제안을 하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알바레즈의 바르셀로나 이적 사가가 계속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헬 길 마린 CEO는 17일 "우리는 그를 잔류시키고 싶다"며 "알바레즈에 대한 1억 유로(약 1,700억 원), 1억 5천만 유로(약 2,550억 원), 심지어 2억 유로(약 3,400억 원)의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라포르타 회장은 알바레즈 영입을 자신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절대 오지 않을 거라고 했던 선수들이 결국 바르셀로나로 온 사례는 정말 많다"며 "선수가 떠나고 싶어 할 때, 바르셀로나는 선수가 쉽게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빅클럽은 마음이 떠나 불만을 품고 있는 선수를 붙잡아두는 사치를 부려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무제한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중하게 조율된 마감 시한을 둘 것이다. 내 생각에는 이달 말까지가 될 것 같다. 이제는 단순히 제안을 보냈느냐의 문제만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제안이 들어왔다면, 그 기회를 잡아야 하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2024-25시즌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에이스 역할을 맡아왔다. 두 시즌 동안 106경기에 출전해 54골 31도움을 기록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이적을 원한다고 밝혀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바르셀로나가 지속해서 알바레즈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를 떠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알바레즈가 떠난다면 이강인의 어깨가 무거워진다. 월드컵 기간 동안 돌풍을 일으킨 노르웨이 대표팀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남아 있지만, 확실한 원톱은 아니다. 알바레즈가 남는다고 해도 걱정이 가시는 것은 아니다.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한 선수가 다시 융합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한다. 아틀레티코 이적을 앞두고 있는 이강인, 2026-27시즌 어떤 선수와 합을 맞출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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