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이적시장서 6,013억 지출 임박! "맨시티서 사비뉴 영입 거의 근접→이적료 1,30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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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이적시장서 6,013억 지출 임박! "맨시티서 사비뉴 영입 거의 근접→이적료 1,302억"

인터풋볼 2026-07-19 14: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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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인터풋볼=송건 기자] 사비뉴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사비뉴 영입에 거의 근접했으며, 이적료는 6천5백만 파운드(약 1,30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비뉴는 토트넘의 오랜 영입 목표였으며,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연속해서 17위를 기록했다. 2024-25시즌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면죄부가 있었지만, 2025-26시즌은 참혹했다. 후반기 동안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데 제르비 감독의 부임 후 토트넘은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토트넘의 과감한 이적시장 행보에 지난 시즌의 부진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자유 계약(FA)으로 앤디 로버트슨과 마르코스 세네시, 마르틴 두브라프카를 영입했고, 산드로 토날리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통해 확실한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데 제르비 감독이 직접 지도했던 얀 폴 반 헤케도 영입했다.

아직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 맨시티의 사비뉴가 다음 타깃이다. 사비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윙어다. 지로나에서 활약한 뒤 2024-25시즌 맨시티에 합류했다. 입단 첫 해에는 드리블을 통해 번뜩이는 장면을 만든 반면, 지난 시즌은 아쉬움이 남았다. 부상으로 시즌을 일관성 있게 보내지 못했다. 36경기 4골 3도움에 그쳤다.

토트넘에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골닷컴'은 "토트넘은 지난여름부터 사비뉴를 주시해 왔지만, 당시에는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 사비뉴는 이제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비뉴는 지난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그가 데 제르비 감독 아래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비뉴는 여행 가방 사진과 함께 '재밌게 놀러 간다'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더욱 부추겼다. 이 게시물로 인해 팬들은 그가 맨시티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추측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사비뉴를 영입한다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약 3억 파운드(약 6,013억 원) 이상을 지출하게 되는 셈이다. 최근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토트넘이 2026-27시즌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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