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26년 안방극장의 압도적인 흥행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김부장' 8회는 전국 시청률 23.1%, 수도권 시청률 2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2%까지 치솟았으며,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최고 8.59%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8회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자신의 동료들을 몰살했던 원수, 북한 첩보총국장 리응령(이재용 분)을 망명시키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부장은 딸 민지의 안전을 조건으로 임무를 수락했으나, 주강찬(주상욱 분)이 김부장의 극비 정보를 북한 측에 흘리면서 안전가옥이 급습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특히 방송 말미, 김부장의 앞길을 막아선 땅강아지(원현준 분)가 인질로 잡힌 딸 민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네 임무는 실패했다"고 선언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드라마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의 모습 뒤에 전설적인 특수 요원의 능력을 감춘 주인공이 거대 악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서사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태준 유니버스'의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소지섭의 부성애 연기와 강렬한 액션이 어우러지며,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김부장'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결말을 향한 속도감 있는 전개가 예상된다. 과연 딸을 구하기 위해 정체를 드러낸 '코드네임 66' 김부장이 마지막에 어떤 권선징악의 결말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툰 김부장 결말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웹툰 원작도 아직 완결된 상태가 아니다.
한편,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발표한 글로벌 탑10 순위에 따르면 '김부장'은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볼리비아, 페루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정상을 휩쓸었으며, 총 72개국 탑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제성 지표도 독식 중이다. '김부장'은 7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동영상, SNS 등 전 부문 정상을 싹쓸이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주연 소지섭이 2주 연속 1위를 지킨 데 이어 서수민과 윤경호가 나란히 탑5에 진입했다. 소지섭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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