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음바페, 56년 만 진기록→‘역대 최초 골든부트 2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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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음바페, 56년 만 진기록→‘역대 최초 골든부트 2회’ 유력

스포츠동아 2026-07-19 09:4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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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비록 결승 진출 실패 후 3-4위전에서도 패했으나, 킬리안 음바페(28, 프랑스)가 진기록을 세우며 월드컵 새 역사 창조에 성큼 다가섰다.

프랑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을 가졌다.

이날 프랑스는 전반에만 4골을 내준 끝에 잉글랜드에게 4-6으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는 월드컵 3-4위전 역사상 최다 골(종점 9골)이 터졌다.

단 음바페는 후반 3분과 21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 10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총 8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골.

이에 음바페는 득점 2위 리오넬 메시(8골)와의 격차를 2골로 벌렸다. 음바페의 골든부트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

만약 음바페가 이번 대회 골든부트를 받을 경우, 역사상 첫 2회 수상이 된다. 또 지난 2022년 카타르 대회 이후 2개 대회 연속 수상이다.

또 음바페는 이날 경기 멀티골로 총 10골을 기록하며, 1970년 멕시코 대회 게르트 뮐러 이후 56년 만의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어 음바페는 이날 멀티골로 월드컵 통산 22골을 기록해 21골의 메시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물론 메시에게는 아직 결승전이 남아 있다.

비록 프랑스는 4강에서 스페인에 패해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음바페는 이날 멀티골로 월드컵 역사를 새로 쓸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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