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에도 새 아파트를 둘러보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춘천 분양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신축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브랜드와 입지, 미래 개발 가능성을 따져보려는 실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직접 찾는 모습이다.
IPARK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는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개관 당일부터 방문객이 몰리면서 견본주택 주변에는 대기 행렬이 형성됐고, 내부 역시 단지의 설계와 입지 조건 등을 확인하려는 수요자들로 붐볐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신혼부부를 비롯해 자녀 교육과 주거 환경을 중요하게 보는 가족 단위 수요자, 은퇴 이후 안정적인 거주지를 찾는 중장년층까지 견본주택을 둘러봤다.
연휴에도 견본주택 북적…실수요자 발길 이어져
특히 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공급 가격과 상품 구성을 직접 비교하려는 상담 수요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는 춘천 동면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2개 동, 총 26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와 84㎡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공급한다. 주거 공간은 남향 중심의 일자형 배치를 적용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각 가구에는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으며,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생활과 교육 환경도 눈여겨볼 요소다.
단지 인근 만천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고 구봉산 카페거리와 너울숲공원, 손흥민 체육공원 등 여가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장학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강원중·고, 후평중, 춘천여고 등 학교시설과 후평동 및 퇴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 가치도 거론된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비롯해 다원지구와 춘천역세권 개발, 제2거두 일반산업단지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B노선과 동서고속화철도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향후 주거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계약금은 5%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연휴 첫날부터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몰린 가운데 실제 청약 결과가 지역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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