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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유튜브 ‘김작가TV’에 출연해 반도체 경기의 피크아웃(정점 후 둔화) 가능성에 대해 “정부 내부에서도 반도체 호황이 급격히 꺾일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산업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반도체와 피지컬 AI(로봇),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각국이 관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올해 반도체 호황으로 예상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해 미래대응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청년 정책에 우선 배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 문제는 단순한 세대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과제”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청년들을 위해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와 주거, 자산 형성, 결혼·출산·보육까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이 서로 맞물려 있는 만큼 맞춤형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방 균형발전 정책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집중이 심화될수록 국가 경쟁력이 약화된다는 점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며 “과밀화를 완화하고 지역 성장 기반을 키우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의 효과에 대해서는 “성장률을 0.2~0.3%포인트 높이는 효과가 있었고, 올해 3% 성장 전망의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부가 올해 경상 성장률이 12.3%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현재 전망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성장과 국민의 행복은 함께 추구해야 할 가치”라며 “우리나라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위기이자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글로벌 톱10을 넘어 톱7, 톱5, 나아가 톱3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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