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 운영으로 19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짊어진 상황에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활동에 나섰다. 다운복지관과 경기도 양주시 두리랜드 간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문화 지원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다.
190억 빚에도 계속되는 나눔
임채무는 1989년 사비를 들여 양주에 어린이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조성한 뒤 오랜 세월 무료로 개방해왔다. 과거에는 직원 26명에게 3년 근무 조건으로 18평형 아파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두리랜드 운영에 따른 누적 채무는 약 190억원에 이르며, 매달 대출 이자만 8000만원, 전기요금도 3000만원가량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달장애인 위한 새로운 협약
이번 업무협약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임채무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한 지붕 세 가족', '전원일기' 등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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