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로 적을 옮길 전망이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18일(한국시간)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3년 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 체결을 위해 일요일 포르투에 도착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인범의 이적료는 500만 유로(85억원)다.
황인범에게는 포르투가 커리어상 유럽 다섯 번째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에서 해외 생활을 시작한 황인범은 이듬해 루빈 카잔(러시아)에 입단하며 유럽 입성에 성공했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거친 황인범은 2024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입단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30세에 접어든 그는 또 한 번 도전을 택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 트로피만 31개 수집한 명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정상에 올랐다.
헤코르드는 “황인범은 공격수 석현준에 이어 포르투에서 뛰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고 조명했다. 석현준은 2016년부터 2년간 포르투에 몸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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