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시청자들의 결혼과 연애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엄지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고 고민 상담에 나섰다.
이날 고부갈등과 시댁 문제로 고민하는 사연을 접한 엄지원은 “그것도 다 결혼 생활에 포함된 것”이라며 “우리 부모님과도 힘든 일이 있는데 시부모님은 당연히 어렵고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너무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싫어질 수 있는 게 사람 마음”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는 부분도 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 ‘이혼한 사실이 아이들의 연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는 고민에는 “제가 쉽게 조언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연애는 많이 해봐야 한다. 아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면서 인격적으로 굉장히 성장할 수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연자가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엄지원은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는 더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1977년생인 엄지원은 건축가 오영욱과 2014년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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