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 작가 - 퐁피두센터 한화, 뮤지엄산 굿즈숍에서 만날 수 있는 수채화 감성 부채
- 스튜디오 아록 - 한국 전통 사탕인 옥춘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부채
- Toolpress - 이육사 시 ‘청포도’를 형상화해 제작한 부채
- TWL x 키티 버니 포니 - 규칙적으로 배열된 점과 선이 조화로운 부채
배터리 걱정도, 소음도 없습니다. 무게까지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꺼내 쓰기 좋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 부채. 펼치는 순간 시원한 바람은 물론 따가운 햇볕까지 가려주는 실용성까지 갖췄죠. 무더운 여름, 스타일리시한 부채 하나로 일상에 산뜻한 바람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세요.
김현주 작가
숲에서 부는 바람 부채
」퐁피두센터 한화와 뮤지엄산 굿즈숍에서 만날 수 있는 김현주 작가의 부채. 수채화를 닮은 은은한 색감이 매력적입니다. 10여 년간 종이를 연구해온 김현주 작가는 전주 한지 장인이 뜬 수제 한지에 독자적인 염색 기법으로 색을 입히죠. 여기에 부채 장인이 직접 키운 대나무로 만든 부챗살과 작가가 직접 다듬은 손잡이를 더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합니다. 한지를 여러 겹 덧붙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적은 힘으로도 풍성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 가격은 3만원입니다.
스튜디오 아록
옥춘 부채
」한국 전통 사탕인 옥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접이식 부채. 빨강, 초록, 노랑 등 다채로운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손에 쥐는 것만으로도 경쾌한 포인트가 됩니다. 옥춘은 예로부터 잔치나 경사에 사용되며 사랑하는 사람의 앞날을 환하게 비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통 사탕인데요. 이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품으로, 나일론 소재와 구부릴 수 있는 철사를 사용해 접으면 약 7cm 크기로 작아져 가방 속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펼쳤을 때의 길이는 약 20cm. 가격은 5천원.
툴프레스
한지 부채 '청포도'
」레터프레스 기반의 그래픽 작업을 선보이는 브랜드 툴프레스의 한지 부채. 이육사의 시 '청포도'에서 영감을 받아 원형의 조형미와 싱그러운 청포도의 색감을 패턴으로 담아냈습니다.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한지에 그래픽을 입히고, 대나무 부챗살과 결합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서정적인 시어와 한글의 구조적 미학이 어우러져 특히 눈에 띕니다. 세로형 디자인이라 바람의 세기 또한 훌륭하죠. 가격은 3만 8천원.
TWL × 키티버니포니
밀러 리버스 블랙 한지 부채 |
」생활용품 브랜드 TWL과 키티버니포니가 협업한 한지 부채. 규칙적으로 배열된 점과 선이 특징인 '밀러 리버스 브라운(Miller Reverse Brown)' 패턴을 적용해 경쾌한 리듬감과 차분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았다. 남원최수봉부채공예연구회에서 대나무를 직접 갈라 부챗살을 만들고, 키티버니포니의 패턴을 입힌 한지를 손수 붙여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휴대하기 좋은 S 사이즈와 풍성한 바람은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하기 좋은 M 사이즈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전통 부채 특유의 빗살선과 주걱선, 현대적인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만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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