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리플A서 빅리그 복귀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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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트리플A서 빅리그 복귀 담금질

한스경제 2026-07-18 12: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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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승격해 빅리그 복귀를 위한 재활 과정에 속도를 낸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구단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김하성이 18일(한국 시각)부터 재활 경기에 나선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그위넷은 이날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대기질 악화로 경기가 순연됐다. 두 팀은 19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김하성은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로 이달 5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그는 14일부터 애틀랜타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에서 루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루키리그 3경기에서 타율 0.333(6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트리플A로 무대를 옮겨 빅리그 복귀를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에 들어간다.

김하성은 올해 1월 빙판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인대가 파열돼 수술받았다. 재활을 거쳐 지난 5월 초 그위넷에서 실전을 소화한 뒤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다시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 애틀랜타에서는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068(73타수 5안타)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트리플A 재활 경기를 통해 타격감을 점검한 뒤 빅리그 복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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