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Christian Vierig//Getty Images
- 폭염에도 시크한 7월 여름 코디 9가지
- 버뮤다 쇼츠·카프리 팬츠·레이스 쇼츠 활용법
- 시어 레이어드부터 맥시 드레스까지 낮과 밤 스타일링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에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견디기 힘들 만큼 뜨거운 날씨에도 쿨해 보일 수 있는 코디 아이디어를 찾고 있죠. 유럽 여름휴가를 위해 공항으로 향하든, 가족을 만나러 집으로 가든, 어디에도 가지 않고 더위를 피하든, 시크한 옷차림은 언제나 중요한 문제거든요.
기온이 32도를 넘기기 시작하면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도 의외로 많습니다. 날씨가 덥다고 해서 무조건 레이어드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래에는 지금 당장 옷장에 꼭 넣어야 할 여름 코디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1. 페플럼 톱과 시퀸 스커트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Moritz Scholz//Getty Images
페플럼 실루엣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이 룩은 지금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을 한데 모은 조합입니다. 깊게 파인 브이넥 톱, 시퀸 미니 스커트, 크로셰 가방, 컬러를 맞춘 스웨이드 키튼 힐까지, 현재 유행을 정확히 반영한 룩입니다. 특히 페플럼 톱은 허리선을 강조하고 골반 아래로 퍼지는 실루엣 덕분에 체형을 정돈해 보이게 합니다. 여기에 반짝이는 시퀸 스커트를 더하면 낮보다 저녁 약속에 더 잘 어울리는 여름 파티 룩이 완성됩니다. 소재가 화려한 만큼 액세서리는 가볍게 정리하는 게 좋아요.
2. 크롭 베스트와 컬러 팬츠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Moritz Scholz//Getty Images
베스트는 여름에 가장 쉽게 꺼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세련돼 보이면서도 더운 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죠. 여기에 선명한 컬러 팬츠를 더하면 이상적이고 시크한 조합이 됩니다. 크롭 베스트는 상체를 짧고 간결하게 보이게 하고,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만나면 다리도 길어 보입니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같은 뉴트럴 베스트에 레드, 블루, 라임처럼 강한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포인트가 생깁니다.
3. 시어 레이어드와 메리제인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Moritz Scholz//Getty Images
여름 코디를 계획할 때 레이어링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시어한 아이템을 활용한 레이어드는 다릅니다. 얇고 비치는 긴소매 톱 안에 민소매 브이넥 톱을 입으면 가볍고 통기성 있는 여름 레이어드 룩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메리제인 슈즈를 더하면 시어 소재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단정한 슈즈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컬러는 한두 가지로 제한해야 시어 레이어드가 복잡해 보이지 않습니다.
4. 버뮤다 쇼츠와 파티 톱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Christian Vierig//Getty Images
버뮤다 쇼츠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팬츠 중 하나입니다. 여름은 버뮤다 쇼츠의 스타일링 범위를 넓히기에 완벽한 계절입니다. 반바지를 조금 더 차려입은 듯 연출하고 싶다면, 화려한 파티 톱과 매치하면 됩니다. 무릎 가까이 내려오는 버뮤다 쇼츠는 짧은 쇼츠보다 단정하고, 오피스룩에도 활용하기 쉽습니다. 여기에 시퀸, 러플, 메탈릭 소재처럼 존재감 있는 상의를 더하면 쇼츠 특유의 캐주얼함이 줄어듭니다. 힐이나 포인티드 토 슈즈를 신으면 저녁 약속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5. 레이스 트리밍 쇼츠와 기본 티셔츠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Moritz Scholz//Getty Images
레이스는 좀처럼 사라질 기미가 없는 트렌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흐름이 계속되는 것이 반갑습니다. 레이스 트리밍 쇼츠는 지금 특히 인기가 많고, 룩의 중심이 되기에 충분하죠. 레이스 디테일이 이미 강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상의는 심플한 티셔츠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통굽 샌들을 더하면 바로 외출할 수 있는 여름 데일리룩이 완성됩니다.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쇼츠가 부담스럽다면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선택해 노출의 균형을 조절하세요.
6. 데님 온 데님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Christian Vierig//Getty Images
좋은 데님 온 데님 룩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청바지는 여름에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같은 데님 소재의 스파게티 스트랩 톱과 매치하면 훨씬 재미있고 패션감 있는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두꺼운 생지 데님보다 얇은 소재나 라이트 워시 컬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의의 노출이 있어 전체 룩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같은 톤의 데님을 연결하면 셋업처럼 정돈된 느낌도 줍니다. 가방과 신발은 화이트나 메탈릭 컬러로 가볍게 마무리하세요.
7. 올화이트 룩과 플립플롭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Christian Vierig//Getty Images
힘을 뺀 쿨 걸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올화이트 코디가 뜨거운 여름날에 완벽합니다. 평범한 화이트 티셔츠를 크롭 길이로 연출하고, 화이트 버뮤다 쇼츠와 기본 쪼리를 매치하면 여름 분위기가 확실하게 살아납니다. 화이트 컬러는 시각적으로도 가볍고 시원해 보입니다. 같은 화이트라도 톤과 소재를 조금씩 달리하면 단조롭지 않습니다. 코튼 티셔츠, 리넨 쇼츠, 고무 쪼리 질감이 다른 아이템을 조합하면 편안하지만 의도적으로 스타일링한 룩이 됩니다.
8. 보트넥 톱과 카프리 팬츠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Moritz Scholz//Getty Images
최근 카프리 팬츠가 눈에 띄게 늘었고, 이 흐름이 반갑습니다. 이미 카프리 팬츠를 가지고 있다면 보트넥 톱을 더해보세요. 단숨에 패션 피플다운 룩이 완성됩니다. 보트넥은 쇄골과 어깨선을 넓고 우아하게 보여주고, 종아리 중간에서 끝나는 카프리 팬츠의 복고적인 분위기를 정돈해줍니다. 슬림한 톱과 몸에 맞는 카프리 팬츠를 조합하면 2000년대 스타일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키튼 힐이나 발레 플랫을 더하면 비율도 안정적입니다.
9. 한 벌로 끝내는 맥시 드레스
한여름 트렌드 코디 추천 | 305pics//Getty Images
이 글에서 여름 레이어링을 계속 강조했지만, 사실 저는 여러 겹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맥시 드레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한 벌만 입어도 하루를 시작할 준비가 끝납니다. 그린 컬러의 홀터넥 맥시 드레스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달인 7월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심플한 샌들과 가방을 매치하면 온종일 입을 수 있는 룩이 되고, 힐로 갈아 신으면 저녁 약속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통기성 좋은 소재와 몸에 달라붙지 않는 실루엣을 고르면 폭염에도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Cosmopolitan US 기사를 리프트 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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