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8일 대전·세종·충남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9시5분께 대전 대덕구 장동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대전에서 4건의 나무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으며, 세종에서도 2건의 수목 전도 신고가 접수돼 수거 조치했다.
전날 오후 8시21분께 충남 예산군 덕산면 한 국도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했고, 이날 오전 7시55분께 서산시 성연면에서는 강풍에 건물 외벽 패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충남에서 나무 전도·도로 침수 등 7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보령에 125.9㎜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계룡 82.0㎜, 논산 64.5㎜, 청양 63.5㎜, 대전 43.8㎜, 세종 37.9㎜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50∼100㎜, 많은 곳은 2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j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