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이 대통령 정면으로 겨냥하자... 국민의힘이 보인 반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시민이 이 대통령 정면으로 겨냥하자... 국민의힘이 보인 반응

위키트리 2026-07-18 09:56:00 신고

3줄요약

국민의힘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 발언을 고리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국면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17일 <유시민의 "미쳤다", "필연적 실패"... 전당대회가 아닌 분당대회로 치닫는 민주당>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제 축제가 아니라 분당을 향한 열차로 변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장관이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을 향해 "나라에 해가 되는 행동", "필연적 실패의 길을 갈 것"이라고 비판한 것을 겨냥한 논평이다. 유시민 작가가 6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돌베개·평산책방’ 부스를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뉴스1

조 대변인은 유 전 장관이 검찰개혁을 사례로 들었다는 점을 짚으면서도 "그 발언의 이면에는 이 대통령을 자신들의 진영의 대통령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인식이 드러난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친명계 의원들이 일제히 유 전 장관을 비판하고 나섰다"면서도 정청래 의원을 겨냥해 "공개적으로는 '노코멘트'라고 했지만, 뒤로는 SNS에서 유 전 장관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지지층의 표도 의식하고, 유 전 장관과의 정치적 연대도 꼼꼼히 챙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송영길 의원이 정 의원을 향해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목을 쳐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한 데 이어 이번 갈등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이러한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지난 2월 상황도 끌어왔다. 그는 "유 전 장관은 친명계 중심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 출범에 대해서도 '친명을 내세워 세를 과시한다', '그 사람들이 미친 것 같다'고 비판했다"고 했다. 이어 "채현일 의원이 '정상적인 비판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치는 등 민주당 내부의 심리적 분열은 이미 오래전부터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친여권 세력은 이제라도 서로를 향한 속내를 솔직히 드러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권력이라는 접착제 하나로 억지 봉합을 이어가기보다 서로 다른 노선과 생각을 국민 앞에 솔직히 밝히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 책임 있는 자세일 것"이라고 했다.

<논평 전문>

유시민의 "미쳤다", "필연적 실패"... 전당대회가 아닌 분당대회로 치닫는 민주당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유시민 전 장관이 친여 성향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나라에 해가 되는 행동", "필연적 실패의 길을 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장관은 검찰개혁을 사례로 들었으나, 그 발언의 이면에는 이 대통령을 자신들의 진영의 대통령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인식이 드러납니다.

이에 친명계 의원들은 일제히 유 전 장관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정청래 의원은 공개적으로는 "노코멘트"라고 했지만, 뒤로는 SNS에서 유 전 장관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층의 표도 의식하고, 유 전 장관과의 정치적 연대도 꼼꼼히 챙긴 것입니다.

앞서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의원을 향해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목을 쳐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한 데 이어 이번 갈등까지 더해지면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제 축제가 아니라 분당을 향한 열차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월 친명계 중심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 출범에 대해서도 "친명을 내세워 세를 과시한다", "그 사람들이 미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채현일 의원이 "정상적인 비판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치는 등 민주당 내부의 심리적 분열은 이미 오래전부터 드러났습니다.

친여권 세력은 이제라도 서로를 향한 속내를 솔직히 드러내십시오.

권력이라는 접착제 하나로 억지 봉합을 이어가기보다, 서로 다른 노선과 생각을 국민 앞에 솔직히 밝히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 책임 있는 자세일 것입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