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정서주가 100점을 터뜨리며 단독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손빈아의 값진 승리와 김용빈의 무승부까지 이어지며 ‘금타는 금요일’이 요동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0회는 임창정 특집으로 꾸며져 고음과 감성, 퍼포먼스가 뒤엉킨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 순간 최고 4.2%를 기록하며 종편·케이블 1위에 올랐다.
첫 무대부터 분위기는 뜨거웠다. 춘길은 ‘내가 저지른 사랑’을 원키로 밀어붙이며 95점을 기록했고, 뒤이어 무대에 오른 추혁진은 ‘늑대와 함께 춤을’을 라이브 퍼포먼스로 완성해 100점을 찍으며 단숨에 선두를 갈아치웠다. 임창정은 “이걸 라이브로 해낸 게 놀랍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천록담이 ‘이미 나에게로’로 99점을 획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승민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96점에 머물렀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김용빈이 섬세한 감성으로 무대를 채우고, 최재명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했지만 두 사람은 나란히 98점을 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메기 싱어 라운드에서는 손빈아가 ‘그때 또다시’로 담백한 무대를 완성해 98점을 기록, 오유진을 1점 차로 제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 등장한 유성은은 ‘또다시 사랑’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97점에 그쳤다. 이로써 손빈아는 황금별 7개를 확보하며 선두권에 안착했다.
마지막 ‘진 대 진’ 대결에서 정서주는 ‘결혼해줘’를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양지은은 ‘날 닮은 너’로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결과는 정서주의 100점. 그는 황금별 8개를 확보하며 단독 1위에 오르며 새로운 왕좌의 주인으로 자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최재명이 신곡 ‘흥이나 내보자’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금타는 금요일’은 갈수록 뜨거운 경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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