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독보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류혜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자신의 몸매 변화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몸무게 10년 전과 똑같아"… 류혜영이 직접 밝힌 뼈말라 몸매의 진실
배우 류혜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를 통해 '다이어트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짧은 쇼츠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혜영은 최근 몰라보게 날씬해진 실루엣으로 인해 일각에서 제기된 혹독한 체중 감량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그는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 줄 아시는데 사실은 살이 빠진 적이 없다며, 정확히 25살 이후로는 인생에서 다이어트라는 것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쩍 야위어 보이는 이유에 대해 나이가 들면서 얼굴과 몸에 있던 젖살이 자연스럽게 빠진 것이 첫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정적인 계기는 운동법의 변화에 있다고 덧붙였다. 류혜영은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으나 최근 전담 트레이너를 바꾸면서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자세 교정과 체형 라인을 바로잡는 위주의 운동을 굉장히 밀도 있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몸무게 자체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늘 1~2kg 범위 안에서만 미세하게 움직일 뿐 전혀 변화가 없다며, 이번 영상은 비하인드 스토리라기보다는 일종의 억울한 해명 타임이라고 웃어 보였다.
'응팔' 성보라로 얻은 대중의 관심… 과도한 주목이 가져온 불안감과 조심스러운 일상
지난 2015년 tvN의 대히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이혜리 분)의 까칠하지만 속 깊은 친언니 성보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덤에 오른 류혜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류혜영은 과거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데뷔 이래 가장 폭발적인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과도한 관심은 언행에 대한 극도의 조심스러움으로 이어졌다. 류혜영은 주변 사람들을 만나거나 외부 활동을 할 때 매사 극도로 신중해질 수밖에 없었다며, 여전히 겁이 많고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불안감 때문에 평소 집에서도 늘 커튼을 굳게 치고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화려한 여배우의 삶 뒤에 가려진 인간 류혜영의 솔직하고도 담백한 해명과 고백에 팬들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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