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전날 '11시즌 연속 20홈런'의 대기록을 작성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9)이 왼쪽 골반 부위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 구단은 17일 "최정이 좌측 골반 부위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보다 세부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과 다각도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은 지난달 5일 kt wiz전 도중 왼쪽 골반 부위 통증을 느낀 뒤 한 달 넘게 불편함을 안고 경기에 나섰다.
그동안 뚜렷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고, 통증도 불규칙하게 나타나 진통제와 보강 운동으로 관리해왔다.
최정은 올 시즌 타율 0.306(255타수 78안타), 20홈런, 45득점, 5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12를 기록 중이다.
전날에는 11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으나 하루 만에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통산 550홈런 도전에도 변수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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