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양세종 '오싹한 연애', 서늘한 로맨스로 여름 안방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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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양세종 '오싹한 연애', 서늘한 로맨스로 여름 안방 노린다

이데일리 2026-07-17 16:5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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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오컬트와 로맨스를 결합한 색다른 장르물로 여름 안방극장을 찾는다. 공포와 설렘, 미스터리를 한 작품에 녹여낸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드라마 '오싹한 연애' 포스터.(사진=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 포스터.(사진=tvN)


18일 첫 방송하는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검사 마강욱이 미제 사건을 쫓으며 펼치는 오컬트 로맨스다. 동명의 호러 로맨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드라마만의 새로운 설정과 캐릭터를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이다. 박은빈은 귀신을 보는 능력 때문에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살아온 천여리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양세종은 우연한 계기로 귀신을 보게 된 검사 마강욱을 연기하며 공포와 로맨스를 오가는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옹성우가 천여리를 향한 집착을 숨긴 채 접근하는 강민환 역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세 인물이 만들어갈 관계 변화도 흥미로운 요소다. 천여리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다가서는 마강욱과 강민환의 대립이 로맨스의 긴장감을 키우는 한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도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드라마는 오컬트 장르의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귀신으로부터 사건의 단서를 듣는 천여리와 이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는 검사 마강욱이 힘을 합쳐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기존 로맨스와 차별화되는 전개를 예고한다. 신비로운 능력과 현실적인 수사가 맞물리는 독특한 공조는 통쾌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저승으로 떠나지 못한 원혼들이 품은 각자의 사연이 더해지며 공포뿐 아니라 웃음과 감동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컬트와 로맨스, 수사극을 결합한 ‘오싹한 연애’가 여름 시즌 새로운 장르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첫 방송은 18일 오후 9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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