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7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에 정박 중인 어업용 선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행인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등 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주변 선박으로의 연소 확대를 막은 뒤 오후 2시 48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시흥시는 오후 2시 28분께 인근 주민에게 "연기 흡입 피해 예방을 위해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모두 잡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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