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재단(이하 EF)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e스포츠 월드컵(EWC)과 e스포츠 네이션스 컵(ENC)의 게임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출처=공식 홈페이지
‘페이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망누스 칼센과 함께 EF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합류해 e스포츠와 경쟁 게임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F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와 선수 지원 프로그램, 미디어 활동, 리더십 포럼 등에 참여하며 선수와 팬, 관련 단체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페이커’는 “경쟁의 세계는 제 삶을 만들어 왔으며 EF의 게임 앰배서더로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T1과 함께 가장 큰 무대에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 세계 e스포츠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온 선수들과 팬들을 대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EWC와 ENC를 비롯한 EF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음 세대가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경쟁 게임을 통해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를 믿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커’는 지난 10여 년간 LoL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LoL 월드 챔피언십 6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회, LCK 10회 우승을 기록했다. 2024년 처음 열린 EWC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T1 소속으로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은 최초의 e스포츠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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