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혐한 논란’ 2년 만에 근황 공개…韓 활동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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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혐한 논란’ 2년 만에 근황 공개…韓 활동 재개하나

일간스포츠 2026-07-17 12:3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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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위안 SNS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중국인 장위안이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장위안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랜만이다”라는 짧은 중국어 인사와 함께 새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장위안이 SNS를 재개한 건 2024년 7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24년 5월 라이브 방송 도중 “나도 한국이 우리(중국) 문화를 훔쳤는지 알고 싶다”,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단오절, 공자, 한자 등 중국적 요소에 대해 ‘전부 한국 거라 생각하느냐’고 물어보겠다”, “명나라·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경복궁 같은 왕궁을 한 번 돌아보겠다. 황제가 속국을 시찰 나온 느낌일 것” 등 발언을 이어가며 ‘혐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장위안 SNS
이후 장위안은 이후 장위안은 한국 매체가 자신의 발언 일부만 발췌해 보도했다며 “한국 뉴스로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 내게 시간을 달라. 진짜 속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내가 고수하는 한 가지 원칙은 ‘양국의 민간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라며 “일할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올 거다. 하지만 감정의 일은 회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해 7월 17일 중국 황제 의상을 입고 고성을 거니는 영상을 추가 공개하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 특히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해당 복장을 ‘중국 한푸(한복)’라고 표현했음에도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서 비판이 이어졌고, 이후 한국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사진=장위안 SNS
한편 장위안은 북경티비(베이징TV) 아나운서 출신으로, 한국에서 학원 강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영웅삼국지’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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