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청계 이성윤, 與최고위원 출사표…"절박하게 검찰개혁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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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계 이성윤, 與최고위원 출사표…"절박하게 검찰개혁 완수"

연합뉴스 2026-07-17 11:3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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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직 사퇴"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직 사퇴"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도중 나와 "최고위원직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2026.7.14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17일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친청(친정청래)계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을 확실히 기어코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다시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핵심 가치이자 상징이자 깃발"이라며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것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 당원주권 정당 완성 ▲ 당 통합과 연대 ▲ AI 대전환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 원외 지역위원장 지원 등도 당의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검찰 출신으로 서울고검장을 지낸 이 의원은 지난 1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 3명의 공석을 채우는 보궐선거를 통해 지도부에 입성했다. 그는 최근 최고위가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호투표제를 도입키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에 반발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 의원을 포함해 김영호(3선)·박성준·최민희(이하 재선)·박선원·서미화·이건태·한민수·임미애(이상 초선)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등이 후보로 나선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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