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보다 더 비싸게 팔리나...PSG, 이적 희망 ‘18세 신성’ 음바예 몸값으로 847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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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보다 더 비싸게 팔리나...PSG, 이적 희망 ‘18세 신성’ 음바예 몸값으로 847억 책정

인터풋볼 2026-07-17 10:0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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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브라힘 음바예를 헐값에 보낼 생각이 없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PSG가 공격진 보강을 계속 이어가면서 유소년 출신인 음바예가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더 어려워졌다. 지난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그는 현재 상황이 단기간 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PSG도 음바예 이적을 무조건 막지는 않는다. 적절한 재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매각을 허용할 계획이다. 음바예와 결별하는 것이 양측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예는 2008년생, 세네갈 출신 측면 공격수다. PSG가 공들여 육성한 ‘성골 유스’인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일찍부터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4-25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에는 더욱 출전 시간을 늘려 1군 내 입지 확장을 노렸다.

그러나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했다.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주전으로 자리 잡은데다 후보 자리마저 데지레 두에가 건재했다. 성적은 리그 24경기 3골 2도움으로 신예인 점을 감안하면 준수했지만, 주전으로 도약하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이에 음바예는 선발 보장을 원해 이적을 도모 중인데 인기가 꽤 많다. 매체는 “가장 관심을 보였던 건 도르트문트인데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음바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아스톤 빌라는 모두 음바예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력이 잉글랜드 무대에 잘 맞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PSG는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합당한 이적료를 제시받아야 매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는 음바예 5,000만 유로(약 847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음바예가 아직 계약 기간 2년을 남겨두고 있고, 유럽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금액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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