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구 5890원→4980원…이마트서 7월 16일부터 '이것'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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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구 5890원→4980원…이마트서 7월 16일부터 '이것' 가격 인하

위키트리 2026-07-17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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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이미지.7월 1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수입 신선란 30구 기준의 가격이 기존 5890원에서 4980원으로 내려간다.

7월 1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수입 신선란 30구 기준의 가격이 기존 5890원에서 4980원으로 내려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개최하고 이렇게 밝혔다.

정부가 2억 개 추가 수입을 추진 중인 신선란은 이번 주에 이마트, 롯데마트, 제과협회 등에 약 1000만 개가 공급됐으며 이후 주당 2000만 개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라질산 신선란도 국내 검역법에 따른 동물 검역과 식품 검사를 모두 통과해 합격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통관됐다. 브라질에서 신선란이 국내로 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산 계란은 국내 가정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국내 특란 규격에 해당한다. 브라질 농축산부가 검증한 A등급 백색란으로 1개당 무게가 61.42g 이상인 우수 규격 제품이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재욱 수급이사는 연합뉴스에 "앞으로도 신규 수입국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계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라며 "신선란 수입은 국내 양계 농가와 계란 수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의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7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할인 지원 참여 유통 업체에서 농축산물 모든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인 '농할 상품권'도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특히 사용처인 가맹 대상을 전통시장 여부와 관계없이 국산 농축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점포까지 확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조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놓인 수입산 신선란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7월 1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수입 신선란 30구 기준의 가격이 기존 5890원에서 4980원으로 내려간다. / 뉴스1

(신선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신선란은 닭이 낳은 뒤 적절하게 선별·포장하고 온도와 위생을 관리해 신선한 상태로 유통하는 계란을 말한다. 법적으로 별도의 품질 등급을 뜻하는 명칭이라기보다 산란 후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고 껍데기와 내부 상태가 양호한 계란을 가리킬 때 일반적으로 쓰인다.

계란은 시간이 지날수록 껍데기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수분과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서 흰자가 묽어지고 노른자를 감싸는 막도 약해진다. 따라서 유통 기간뿐 아니라 보관 온도와 포장 상태도 신선도를 좌우한다.

신선한 계란은 껍데기가 깨지거나 심하게 오염되지 않고 깨뜨렸을 때 노른자가 둥글게 솟아 있으며 흰자가 넓게 퍼지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다만 껍데기의 색깔이나 노른자의 진한 정도만으로 신선도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갈색란과 백색란의 차이는 주로 닭의 품종에서 비롯되며 노른자 색은 사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네 자리, 생산자 고유번호 다섯 자리, 사육환경번호 한 자리가 표시된다. 소비자는 앞쪽 네 자리를 통해 닭이 알을 낳은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계란 등급제는 외관과 파각 여부, 내부 품질과 신선도 등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해 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모든 계란이 의무적으로 품질 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므로 포장지의 등급판정 표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계란은 구입한 뒤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고 온도 변화가 잦은 문 쪽은 피하는 편이 좋다. 씻어서 보관하면 껍데기 표면의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세척하지 않은 채 포장 용기에 넣어 두고 깨진 계란은 별도로 분리해야 한다. 신선란이라도 충분히 익혀 먹고 포장지에 적힌 보관 방법과 소비기한을 지키는 것이 안전하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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