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문제아’ 출신들로 최전방 꾸리나...페네르바체, 그린우드 이어 래시포드도 조준 “맨체스터 찾아 협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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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문제아’ 출신들로 최전방 꾸리나...페네르바체, 그린우드 이어 래시포드도 조준 “맨체스터 찾아 협상 추진”

인터풋볼 2026-07-17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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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페네르바체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데려오길 원한다.

영국 ‘풋볼 365’는 16일(하국시간) “현재 맨유는 래시포드 매각을 선호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월드컵이 끝난 뒤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올여름 래시포드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 주축으로 자리 잡았던 ‘성골 유스’ 출신이다. 장점인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드리블과 빼어난 결정력을 바탕으로 한때 맨유 최전방 에이스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점차 성장세가 더뎌졌고 어느덧 팀 내 베테랑이 되었음에도 좋지 않은 프로 의식을 보여주자,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활로를 찾아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한 래시포드. 새로운 무대였음에도 큰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쳤고 49경기 14골 14도움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래시포드 활약을 높이 산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을 시도했으나 맨유와 이적료 합의를 이루지 못해 불발됐다. 이 때문에 래시포드는 현재 갈 곳을 잃은 상황이긴 하지만, 여전한 경쟁력을 증명한 만큼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 X
사진= X

페네르바체도 그중 하나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페네르바체는 이적시장 행보를 멈출 생각이 없다. 새로운 영입 목표는 래시포드다.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을 마무리한 뒤 치한 카메르 단장과 오구즈 체틴 풋볼 매니저가 마르세유에서 맨체스터로 이동했다. 영입을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공식 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페네르바체는 현재 맨유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래시포드 영입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능한 한 빨리 맨유와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하고 있다. 맨유와 합의가 이뤄질 경우, 현재 월드컵에 참가 중인 래시포드와의 개인 협상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에서 최고의 재능을 자랑했지만, 각종 논란 속 문제아로 전락해 팀을 떠난 그린우드와 래시포드. 이 두 선수가 페네르바체에서 다시 최전방 콤비를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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