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마케팅용 영입’ 추진? 리옹 팬들 사이에서 논쟁”…배준호 이적설에 프랑스 매체 의문 “톨리소와 경쟁해야 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00% 마케팅용 영입’ 추진? 리옹 팬들 사이에서 논쟁”…배준호 이적설에 프랑스 매체 의문 “톨리소와 경쟁해야 한다”

인터풋볼 2026-07-17 03: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프랑스 현지에서 배준호 영입의 필요성을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5일(한국시간) “리옹이 ‘100% 마케팅용 영입’을 추진하는 것일까. 스토크시티의 한국인 플레이메이커 배준호가 올랭피크 리옹 이적에 가까워졌다. 다만 이번 영입을 두고 리옹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포지션이 이번 이적시장의 우선 보강 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리옹은 2000년대 프랑스 무대를 호령했던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다. 특히 2025년에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2부 리그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다행히 프랑스 국가재정관리감독기구(DNCG)의 관리 아래 재정 문제를 수습했고, 2025-26시즌 리그 4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음 시즌을 향한 선수단 보강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리옹은 쥘리앵 뒤랑빌과 노함 카마라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공격진에 창의성을 더할 새로운 자원을 찾고 있다. 리옹이 주목한 선수는 배준호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 소속이자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산티 아우나 기자는 14일 “리옹이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출신 미드필더 배준호 영입을 위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배준호 영입의 필요성을 두고 의문도 나오고 있다. ‘풋01’은 “배준호가 합류한다면 코랑탱 톨리소, 노아 나르테이와 경쟁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만만치 않은 경쟁자라는 점에서 이번 영입의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르테이는 덴마크가 기대하는 차세대 미드필더다. 어린 나이부터 브뢴비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리옹으로 이적했고, 프랑스 무대에서도 번뜩이는 재능을 보여주며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톨리소는 설명이 필요 없는 리옹의 핵심 자원이다. 팀의 주장인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미드필더로, 과거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다시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중원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결국 배준호가 리옹에 합류할 경우 단순한 백업 자원을 넘어 톨리소와 나르테이 사이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현지에서 마케팅 효과를 위한 영입이 아니냐는 시선까지 나오는 가운데, 리옹이 배준호를 어떤 역할로 활용할지 관심이 모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