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동 기업인 연합회 출범…백영현 시장 "기업이 살아야 포천 경제가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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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선단동 기업인 연합회 출범…백영현 시장 "기업이 살아야 포천 경제가 성장한다"

투어코리아 2026-07-16 21:5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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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백영현 포천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축사하는 백영현 포천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포천시 선단동 지역 기업들이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선단동 기업인 연합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민선 9기 백영현 시장이 추진하는 기업 중심 성장 전략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선단동 기업인 연합회는 지난 14일 늘봄 컨벤션웨딩뷔페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손병융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경제단체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연합회는 동교동과 해룡공단, 설운, 선단5통, 자작동 등 선단동 권역의 5개 기업인회가 뜻을 모아 창립한 조직으로, 현재 77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개별 기업 활동을 넘어 기업 간 협업과 정보 공유,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경제 협의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과 시정 협력에 기여한 기업인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포천시장 표창은 레몬트리 허남관 대표와 태강리싸이텍 박종헌 대표, 신우팜앤라텍스 위성렬 대표가 받았으며,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은 명보실업 김민선 대표와 동방버튼 김종관 대표에게 수여됐다.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모인 쌀 420kg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융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사비를 들여 마련한 연합회 사무실을 개방하겠다고 밝히며 ▲회원 중심의 열린 연합회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지원 조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공동체를 연합회의 핵심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번 연합회 출범은 민선 9기 백영현 시장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업하기 좋은 포천'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백 시장은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뿐 아니라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역경제 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기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는 기업소통 행정,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함께 민간 경제단체의 자율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백 시장은 "지역경제의 주체는 결국 기업이며,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와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난다"는 기조 아래 행정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으며, 이번 선단동 기업인 연합회 출범 역시 민간 중심 경제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단동 기업인 연합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회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포천 경제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단동 기업인 연합회는 앞으로 기업 간 교류 확대와 공동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선단동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하며 포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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