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17 대표팀이 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와 한 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중국' 예선 조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는 역대 최다인 30개국이 참가한다. 기존 최다였던 2019년(28개국)보다 2개국이 늘었으며, 8개 조(4개 팀 6개 조·3개 팀 2개 조)로 나뉘어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조별 개최국에서 중앙집중 방식의 풀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만 본선에 진출하며, 2026년 대회 상위 4개 팀인 디펜딩 챔피언 북한과 준우승 일본, 4강 진출국 호주, 중국은 개최국 및 성적에 따라 본선에 직행했다.
한국은 개최국 타지키스탄, 요르단, UAE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원정 환경과 단기전 변수를 극복해야 한다.
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은 중국에서 개최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북한, 일본, 호주, 중국과 함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조 편성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타지키스탄(조별 개최국), 한국, 요르단, UAE
B조: 싱가포르(조별 개최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C조: 대만, 이란, 라오스(조별 개최국), 캄보디아
D조: 베트남(조별 개최국), 키르기스스탄, 북마리아나제도, 팔레스타인
E조: 인도, 말레이시아(조별 개최국), 시리아, 이라크
F조: 태국(조별 개최국), 레바논, 마카오, 부탄
G조: 미얀마(조별 개최국), 홍콩, 괌
H조: 필리핀,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조별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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