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상생 지원 2·3차 협력사로 확대···5300곳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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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상생 지원 2·3차 협력사로 확대···5300곳 수혜

뉴스웨이 2026-07-16 17:3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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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이 대금 지급 개선과 성과공유, 산업안전 지원 대상을 2·3차 중소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공급망에 속한 약 5300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포스코그룹은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1차 협력사 중심이던 상생 지원을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스코는 1차 협력사에 목적물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 대금을 지급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 100%를 유지하기로 했다.

1·2차 협력사도 하위 협력사에 30일 이내 대금을 지급하도록 노력하고 상생결제시스템 활용을 늘린다. 지급 조건 개선에 참여한 협력사에는 평가 가점과 경영 컨설팅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동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 대상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성과는 현금 보상과 거래물량 확대, 지식재산권 공유 등의 방식으로 배분한다.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과 안전설비 도입 지원도 강화한다. 포스코그룹은 협약 내용을 내년 초 공정거래협약에 반영할 방침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협력은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사회적 자본"이라고 말했다.

이주태 POSCO홀딩스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신뢰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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