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 참가…AI·AR 접목한 체험형 금융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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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 참가…AI·AR 접목한 체험형 금융 콘텐츠 선보여

폴리뉴스 2026-07-16 17:28:41 신고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국내 최대 캐릭터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AI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형 금융 콘텐츠를 선보인다. 캐릭터를 매개로 금융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미래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참가해 대표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활용한 체험형 브랜드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 전문 전시회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슈퍼SOL과 함께하는 금융연구소(Super SOL Finance LAB)'를 주제로 금융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금융 에너지를 모으는 'Challenge LAB'을 시작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AI 캐릭터와 핀 배지로 제작하는 'Drawing LAB', 신한 프렌즈와 함께 AR 영상을 촬영하는 'Magic LAB', 개인 성향에 맞는 금융 직업을 알아보는 'Discovery LAB'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전시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신한 프렌즈 캐릭터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이번 체험형 콘텐츠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쉽고 편안한 금융' 철학을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구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캐릭터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금융을 어렵지 않고 친숙한 경험으로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프렌즈와 함께 금융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과 금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캐릭터 마케팅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도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는 'The Jack Pot LAB'을 주제로 금융과 캐릭터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미래 고객인 MZ세대와 알파세대를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와 게임, AI, AR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 콘텐츠'가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사들의 브랜드 경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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