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의 인기 야구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프로야구스피리츠 2026’이 16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국내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프로스포츠로서 야구를 향한 열정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프로야구스피리츠 2026’
‘프로야구스피리츠’ 시리즈는 동일한 코나미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와 더불어 일본 지역 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야구게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실사 기반의 야구게임 시리즈로, 모바일게임에서도 ‘MLB 프로 스피리츠’, ‘프로야구스피리츠A’ 등이 일본 내 모바일 야구게임 인기작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 2026년 7월 16일 스팀 한국 최고 인기 게임 순위(사진=스팀)
기존 시리즈 작품들이 일본 내에서만 주로 인기를 끌었던 가운데, 최신작 ‘프로야구스피리츠 2026’에 들어서는 이른바 ‘내수용 게임’의 한계를 넘어선 인기를 거둘 기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련해 ‘프로야구스피리츠 2026’은 16일 출시 당일 국내, 일본, 대만 등 3개 지역 스팀 판매량 상위권을 내달리고 있다. 각 국가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로 국내 2위, 일본 4위, 타이완 5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 2026년 7월 16일 스팀 일본 최고 인기 게임 순위(사진=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는 28위를 기록하고 있어, 세 국가에 판매량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흥미를 끄는 점은 한국, 일본, 대만 등 세 개 국가가 아시아에서 ‘프로야구’의 인기가 가장 높은 국가로 손꼽힌다는 점이다. 또한, 신작이 지난 2009년 작품 이후 오랜만에 ‘WBC 모드’를 탑재, 각국 대표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인기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 2026년 7월 16일 스팀 타이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사진=스팀)
한편, ‘프로야구스피리츠 2026’은 16일 PS5,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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