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 통상·안보 분야 현안 관련 NSC 상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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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미 통상·안보 분야 현안 관련 NSC 상임위 개최

경기일보 2026-07-16 16:5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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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의 한국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의 한국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안보실은 16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한미 통상·안보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NSC 상임위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주미대사관 등 관계 부처·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미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일관된 전략 마련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 실장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일수록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국익을 지키기 위한 대처방안을 잘 조정해야 한다”며 “한미관계는 통상과 안보가 결합된 만큼 한 단계 진전시키기 위해 여러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안보실은 통상과 안보 이슈가 맞물리는 흐름이 강화되는 상황을 감안해 관계 부처 간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국익 극대화를 목표로 대응 전략을 지속 조율해 나갈 방침이다.

 

일시 귀국 중인 강경화 주미대사도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사는 조현 외교부 장관 지시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국내에 머문다. 강 대사는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쿠팡 문제와 관련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오래 가는 이슈”라며 “그 이슈는 그 이슈대로 관리하면서 조인트 팩트시트(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에 양 정상께서 합의한 사안들에 대해 진전을 만들려고 다양한 레벨에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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