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올렸지만 '7~8월 연속 인상' 우려 완화, 국고채 금리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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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올렸지만 '7~8월 연속 인상' 우려 완화, 국고채 금리 하락(종합)

연합뉴스 2026-07-16 16:5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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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채선물 3년물 틱차트, 한국은행 기자간담회 이후 강세 16일 국채선물 3년물 틱차트, 한국은행 기자간담회 이후 강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16일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오는 8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4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97%로 3.0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3bp, 3.4bp 하락해 연 4.099%, 연 3.69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453%로 1.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8bp, 0.6bp 하락해 연 4.468%, 연 4.370%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시장은 8월 연속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신호를 찾으려는 모습이었으나, 데이터를 확인하고 움직이려는 한은 기조에 8월보다 10월 인상 가능성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7, 8월 연속 인상에 대한 우려를 덜면서 채권은 오히려 강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 가격은 102.89로 8틱 상승했고, 10년 국채선물도 105.41로 23틱 올랐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4천430계약 순매수했으나, 10년 국채선물은 2천199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장중 1470원대로 하락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장 종가 대비 4.30원 내린 1,480.40원에 서울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6시 뉴욕장 종가 대비로는 6.60원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매파적인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을 해소하면서 채권이 강세를 나타냈다"며 "한은의 8월 금리 인상 신호에 대비해 나왔던 채권 매도세를 되돌린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휴일을 앞두고 적극적인 매수세는 아니었다"며 "아직은 8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 성장률이나 물가 지표 확인 전까지는 금리 방향이 제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3.364 3.368 -0.4
국고채권(2년) 3.693 3.727 -3.4
국고채권(3년) 3.848 3.866 -1.8
국고채권(5년) 4.099 4.112 -1.3
국고채권(10년) 4.297 4.327 -3.0
국고채권(20년) 4.453 4.468 -1.5
국고채권(30년) 4.468 4.476 -0.8
국고채권(50년) 4.370 4.376 -0.6
통안증권(2년) 3.736 3.770 -3.4
회사채(무보증3년) AA- 4.544 4.563 -1.9
CD 91일물 2.910 2.900 +1.0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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