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외국기업 참여 '신약개발 AI 컨소시엄' 합류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항암제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자궁내막암 비임상 시험에서 항암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병용 임상 개발에 대한 근거가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이 PTEN 결핍 자궁내막암 대상 비임상에서 우수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고 16일 전했다. PTEN은 암세포 성장과 생존을 조절하고 유전체 안정성 유지에 관여하는 종양 억제 유전자다. 이번 연구는 이신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진행했다. 회사는 네수파립과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 요법의 유효성을 연구하고 있다.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외국 기업들이 참여한 '신약개발 AI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신약 개발과 관련해 AI 기반 병리 분석 능력과 바이오마커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 DNA 등을 통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뜻한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셀카르타, 인디카 랩스, 티베닉스 등이다.
▲ 아리바이오는 핵심 파이프라인 'AR1005'의 국내 임상 2a상 중간 분석에서 루이소체 치매 환자의 인지 변동 증상 등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AR1005는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에 이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연구 결과는 지난 12∼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회사가 전했다. 임상은 세브란스병원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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