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전경. (사진= 포항성모병원 제공)
포항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과 심뇌혈관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환자에게 24시간 전문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재난 및 대규모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포항성모병원은 24시간 부인과 응급수술센터, 24시간 화상치료센터, 24시간 고압산소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차별화된 전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료과의 협진체계를 구축해 중증응급환자의 진료부터 응급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신속하게 연계되는 응급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응급수술이 필요한 산부인과 응급질환과 중증 화상, 일산화탄소 중독 및 감압병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365일 24시간 대응하는 등 동해안 권역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경옥 디에고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은 포항성모병원의 응급의료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며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