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의대 설립 위한 대학통합 협상 재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목포대-순천대, 의대 설립 위한 대학통합 협상 재개

연합뉴스 2026-07-16 16:25:20 신고

3줄요약

목포대, 순천대 협의 요청 수락…직접 협상 결과 주목

의과대학 의과대학

[연합뉴스TV 제공]

(목포·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의대 설립을 전제로 순천대와 대학통합을 추진 중인 목포대가 순천대의 추가 협의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이 제안한 '목포 의대·순천 대학병원' 중재안이 순천대의 거부로 결렬된 이후, 두 대학이 협상 재개를 통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목포대는 16일 보도자료를 내어 "대학통합과 의대설립을 위한 국립순천대의 추가 협의 요청에 대해, 순천대에 협의 가능 일정과 장소를 알려달라고 답신했다"고 짧게 밝혔다.

민형배 시장 인수위의 의대설립 중재안을 거부해 논란을 빚었던 순천대는 지난 15일 목포대에 대학 통합과 의대 신설에 대해 양 대학 간 직접 협의를 제안했다.

민 시장 인수위원회격인 전남광주대전환위원회는 목포에 통합 대학 본부와 의대를, 순천에 5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목포에도 기존 의료시설을 인수·확대하는 방식을 목포대와 순천대에 각각 제안했다.

목포대는 인수위의 중재안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순천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결렬됐다.

인수위는 2030년 통합 국립의대 개교를 위해선 이달 중순까지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며 두 대학의 통합을 촉구했으나 순천대가 거부하면서 통합 작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중재 협상 결렬 이후 두 대학이 직접 협의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동안 나왔던 다양한 의대설립 안과 대학 통합안이 모두 거부된 상황에서 새로운 안을 도출하기도 쉽지 않은 데다, 지역 숙원 해결보다는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먼저 따지는 모습을 보였던 지역 대학과 그 구성원들이 내부 이견을 해소하기도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순천대와 목표대는 2024년 11월 의대 설립을 전제로 통합에 합의했으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이견을 보여 통합이 지연됐다.

minu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