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15일 군민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군민 리더대학 3기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과 주민의 협력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군은 15일 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 40명이 이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입학식에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교육생 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돼 리더십의 기본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군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 번째 기수를 맞았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정과 주민 간 소통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리더십 함양을 비롯해 농수산업, 관광, 보건복지, 문화예술,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지역소멸 대응 전략 등 군정 주요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실무와 정책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군민 리더대학에서 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지역 리더로 성장해 군정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둘째·넷째 주 목요일마다 월 2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진도=양선우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