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16일 수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첨단소재·에너지와 바이오 신약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를 이끌어갈 ‘E센터·CNS센터’(유일한관) 준공식을 열었다.
유일한관은 성균관대가 국내 대표 제약회사 ㈜유한양행, 바이오 벤처기업 ㈜아임뉴런과 함께 구축한 첨단 연구 공간이다. 1만1천95.75㎡ 넓이 부지에 지하 3층~지상 8층, 연면적 4만8천769.95㎡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3년 5월 첫 삽을 뜬 후 2년5개월만에 완공됐다.
E센터는 이공계 학문 분야 교육 지원과 첨단소재 및 차세대 에너지 연구를 뒷받침하며, CNS센터는 뇌과학을 포함한 바이오 분야의 혁신적인 R&BD 생태계 조성, 신약 개발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성균관대는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센터를 ‘유일한관’으로 명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재완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김한주 아임뉴런 대표이사,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총장은 “E센터와 CNS센터는 우리 대학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 기업들, 그리고 수원시가 미래 첨단 과학기술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얻은 값진 열매”라며 “이곳에서 시작될 창의적인 연구 노력이 인류의 질병을 치료하고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큰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유일한관 준공을 계기로 수원시 등 지자체와 산업계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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