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KTX 예약 앱과 관련해 "현재 외국인용 앱이 없는데 확대해나가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외국인용 앱이 만들어져 있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에스알(SR) 통합은 오는 9월을 목표로 하고 있고 통합 앱은 8월부터 시작할 것"이라면서 "외국인이 쓸 수 있는 앱은 더 발전시켜 나갈 과제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내 내국인용 앱을 다른 언어로 바꾸는 것은 조금만 신경 쓰면 될 일"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순식간에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버스 교통 분담률이 너무 떨어지면서 정기 고속버스 노선이 다 폐쇄되고 있다더라. 철도 요금이 너무 싸서 고속버스가 사라져버린다는 것은 구조적으로 문제인 것 같다"면서 "국토부에서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주문했다.
bing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