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김상식 감독은 1991년 기업은행에 입단, 선수 생활을 시작해 탁월한 3점슛 능력과 기동력을 발휘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안양 SBS-KT&G 수석코치, 대구 오리온스 수석코치·감독, 삼성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다졌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공격적이고 빠른 농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김상식 감독은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대표팀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안양 KGC 인삼공사 제10대 감독으로 복귀해, 부임 첫 시즌인 2022~23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는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오랜 기간 지도력을 인 받은 끝에 삼성 지휘봉까지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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