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16일 오후 1시 4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국도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또 다른 화물차를 추돌해 유해화학물질이 도로에 유출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7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유출 물질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방제 펜스를 설치했다.
현재 사고 지점은 차량이 전면 통제돼 우회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인근 차량은 우회하고 주민들은 접근금지 바랍니다"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보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유출된 물질은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성분으로 보인다"며 "누출량은 소량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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